The Wave Organ ➁: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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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ve Organ ➁
해님이 희뿌연 아침을 열고, 오후부터 구름을 쫓아내고 활짝 웃습니다. 도착한 이튿날은 하루 종일 잿빛 어둠에 갇힌 하늘은, 사흘째 날 오후부터 짙푸른 하늘과 하얗게 부서지는 너울을 보여줍니다.
● 쉼 터
───Marina Green Dr. S.F. Jun./21/2018 03:07 PM
청명한 날씨에 많은 사람들로 파도풍금은 북적거립니다. 파이프에 귀기우리고, 밀어를 속삭이고, 부서지는 너울을 담고, 맨살에 햇살을 쬐여주고……‘파도풍금’은 쉼터도 겸해 찾아온 모두를 너그럽게 품 안아줍니다.
● 울림, 그 明暗
───Marina Green Dr. S.F. Jun./21/2018 03:07 PM
───Marina Green Dr. S.F. Jun./21/2018 03:21 PM
───Marina Green Dr. S.F. Jun./21/2018 03:24 PM
───Marina Green Dr. S.F. Jun./21/2018 03:30 PM
사진기의 노출량을 인위적으로 높이거나 낮춰, 파도풍금의 높고 낮은 울림을 사진에서 밝음과 어둠으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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