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령傳令 3: 2016-04-18
페이지 정보

본문
봄의 전령傳令 3
―――Upland, CA, May/12/2015 07:09
봄
햇살
고목古木
새싹 틔워.
―――Upland, CA, Apr./13/2016 17:46
봄
바람
담쟁이덩굴
푸르름 너울너울.
덧글 :
봄은 만물을 소생蘇生시키는 계절입니다. 졸작〈봄의 傳令〉에서 ‘바람’은 부는 바람風과 함께 비는 바람祈願의 뜻도 함께 품습니다.
병마가 50대 초의 조카에게 내습來襲했습니다. 한동안 우두망찰에 빠져 허우적거리다가, 쾌유를 비는 마음이 옛 사진파일을 들춰 3회로 나눠 엮게 했습니다. (2016/04/18)
- 이전글고독이 찾아오면: 2016-04-19 16.04.19
- 다음글봄의 전령傳令 2: 2016-04-14 16.04.1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