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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이리 사는거야: 202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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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 만 우
댓글 0건 조회 246회 작성일 22-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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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이리 사는거야



그냥이리 사는거야 의미들랑 두지말고

고은당신 곁에있고 우리애들 찾아오니     

친구들랑 어울려서 걸으며서 뛰으면서

 

철없어서 그래왔지 인생무어 대다수냐  

가렵다면 긁어주고 피곤하면 쉬게하고

졸리다면 재워주고 목마르면 물마시고

 

머리에서 히끗히끗 지난세월 보이거든

거칠어진 손잡으며 얼굴한번 쓰다듬고

빙그레이 웃으면서 그럭저럭 사는거지

 

바라는것 많았지만 이룬것이 무엇인가

애지중지 이것저것 이제보니 짐만됬네

필요한이 나눠주며 홀가분히 사는거야  

 

여보하며 불렀는데 대답없는 어느날에

없는대답 기다리며 머엉하니 서있는날

당신없는 이자리를 그때서나 알으려나 

 

삶이진정 무엇인가 깊이깊이 생각해도

나는정말 모르겠네 다만오직 모르을뿐

내가락에 춤추면서 그냥이리 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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