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였네요: 2022-02-05 > 문예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문예 게시판

꿈이였네요: 2022-02-05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이 만 우
댓글 0건 조회 222회 작성일 22-02-05 00:00

본문

 


꿈이였네요    /  이만우 02052022

 

바람따라 시간따라 떠도는~꿈


앙상한 가지에 돋은

봄에 새싹은 결국 낙옆으로

힘들게 오른 장상

얼마나 머무르는가

 

반짝이는 별들도 해뜨면

서서이 사라지듯

영광 찬란한 빛도

시간속에 묻혀 흐려져간다

 

한 때

힘껏 날개를 지치며 허공을

마음것 여행했었지

지금은

처진 날개접은 체로

고두박질 중이라네

 

진실을 찾아 영원을 찾아

오늘도

허공에 떠도는 꿈들

꿈이 꿈이언들 어떠리

이것 마저 없으면

무엇에 기대려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Copyright © 한미 산악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