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길: 2013-02-01
페이지 정보

본문
나의 길
현동 이 만 우(2/1/2013)
정해진 길이 있는가
걸어온 자욱이 나의 길이지
똑 같은 길도 얼굴도 없듯이
내가 만든 발자국도
모양도 크기도 다르지 않은가
남의 길이 더 아름답고 쉽다고 생각 말자
막상 가보면 그 길에도
비바람이 눈보라가 있으리
공연히 먼 갈 길 시간만 보낸다
지금 이곳에 있는 것은
수많은 인연 때문이지
설사 지금 질퍽 거려도
잠시 후면 햇살에 땅이 굳어지나니
어쩌다 어색하고 뒤쳐진 느낌이 들어도
한번 뿐인 삶
내길 내가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바람이 갈 길을 새가 날 길을
허공에서 가리지 않듯
그냥 가보자
지금 걷고 있는 이 길이
진정 나의 길 이려니 하며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http://youtu.be/aH1xXtq27aU
- 이전글사투리 사랑고백 시 - 작가미상: 2013-02-02 13.02.02
- 다음글순례자: 2013-01-30 13.01.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