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투리 사랑고백 시 - 작가미상: 201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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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
당신을 사랑흔갑소
당신이 머시길래
나를 요로코룸
사로잡아 뿐다요?
당신이 나흔테
멀해
쥣다고 나!가 요로코룸다
주고싶다요?
당신이 먼말을해
뿌렀길래 나!가
요로코룸 그말을
자꼬
생각흔다요?
당신이 나 흔테헌
거시기 헌말 한마디에
어찌혀서 나 가슴이
요로코룸 띠뿐다요?
당신이
나흐고 전생에
먼 인연이 있길래 나가
요로코룸 끊지를
못흠고 매달린다요?
당신이 나 흔테 먼
도움을주길래 나가
요로코룸 단신흔테
기대뿐다요?
당신이 나 흔테먼 칭찬을
했길래 나가 오로코룸
기분이 조아뿐다요?
가만히
봉께 당신을 암것도
안흥거 맨킨디
왜 나 혼자만
요로코룸
난리를 친다요?
맨달 나가
당신만
생각흔건
머땀시 근다요?
나는참말로 모르것쏘
좀 갈케주씨요.
당신을 생각흐먼
참말로
나맘이
거시기 해뿌요.
어쩐다요.
나가 당신을 사랑
흔갑소~이?
당신이
봉께
긍거같소?
안긍거같소?
당신은 알고
있것지라!이?
나가요...
저 우에 장미꽃을
당신흔테
바칠텡께 나 맘을
쪼까알아주먼
겁나게 조아뿔것소
나 맘때로...
당신 생각 흠시롱
쓴글이
끝나뿌럿쏘.
어째..
당신이 읽어봉께
재미있소? 어찌요
작가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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