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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햇살, ⑥: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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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lbert
댓글 0건 조회 464회 작성일 21-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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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햇살,

     아침을 여는 해님은 경외敬畏롭고, 온 누리를 붉게 물들이는 새벽녘 여명黎明은 선남선녀善男善女에 경건한 마음을 안겨줍니다. 201817S.F. City에 자리한 Twin Peaks에서 새벽을 여는 해님을 영접했습니다.

 

DSCF6383-re1200.jpgChristmas Tree Point Rd. Twin Peaks, S.F. CA. Jan./07/2018 07:19 AM (DSCF 6383-re1200)

 DSCF6384-re1200.jpgChristmas Tree Point Rd. Twin Peaks, S.F. CA. Jan./07/2018 07:19 AM (DSCF 6384-re1200)

DSCF6390-re1200.jpg  Christmas Tree Point Rd. Twin Peaks, S.F. CA. Jan./07/2018 07:54 AM (DSCF 6390-re1200)

 DSCF6396-re1200.jpgChristmas Tree Point Rd. Twin Peaks, S.F. CA. Jan./07/2018 08:00 AM (DSCF 6396-re1200)

 DSCF6403-re1200.jpgChristmas Tree Point Rd. Twin Peaks, S.F. CA. Jan./07/2018 08:08 AM (DSCF 6403-re1200)

 

   ● 붉디붉음 : 해님이 저 너머 피안彼岸에서 솟아오르며 붉디붉음을 서서히 펼칩니다. 한밤을 밝히던 가로등은 본연의 임무를 끝내고 스러집니다. 2017년을 과거로 돌리고 2018년 첫 달의 일곱 번째 아침을 엽니다.

     ● 햇무리구름 : 해님은 환하고 눈부신 광휘光輝의 햇살로 햇무리구름을 거느려 존안尊顔을 내보입니다. 오직 해님만이 지닐 수 있는 햇무리구름은 하늘의 신비를 품습니다. 장엄하고 엄숙에 젖게 합니다.

     ● 바다 안개 : 해님이 중천에 오르자 광풍이 바다 안개海霧를 불러옵니다. 붉음의 햇무리는 회색에 가까운 엷은 푸름으로 바뀝니다. 굽이굽이 돌아 오르는 Twin Peaks 길도, 두툼한 바다 안개 아래서 본래의 정취를 드러냅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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