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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달 탐험선 달 뒷면에 무사히 착륙: 20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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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모랑마
댓글 0건 조회 240회 작성일 19-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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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자전을 합니다. 그래서 밤낮이 있고 하루가 있습니다.
하지만 달은 자전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달은 항상 한쪽으로 지구만 바라보고 지구를 공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보는 달의 반대쪽(달의 뒷면)은 인간이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인간이 달에 발을 드린지 벌써 50년이 되었고 몇번을 가보았지만 모두 앞면만 갔습니다.
아마도, 모르고 전혀 보이지 않는곳을 간다는 것은 더 많은 노력이 필요 하겠죠.
미국의 나사에서도 몇번의 달 탐험을 하였지만 모두 달의 앞면만 갔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한번도 본적도 없는 달의 뒷면에 중국의 달 탐험선이 인류역사상 처음으로 도착했다고 합니다.
이미 탐사 로보트를 풀어 조사를 시작 했고 사진을 보내오고 있습니다.
과연 외계인이 살지 아니면 토끼집이 있을지 궁금한것이 조금은 풀릴것 같습니다.
 
이 무인 달탐험선의 이름이 중국 발음으로 창이(嫦娥 - 상아/항아) 입니다.

이 이름은 중국의 전설에 나오는 아름다운 여자 주인공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옛날에 옛날에 "예"라는 전설의 인물이 있었는데, 활을 잘 쏴서 인류의 많은 재앙을 물리쳤다고 합니다.
그가 살던 때에 해가 10개가 있어서 날씨는 덥고 땅은 척박하게 되었는데,

예가 9개를 쏘아 떨어뜨려 하나만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후 예는 태양에 궁전을 짓고 살았답니다.


예의 부인이 이 이름의 주인공 달의 여신 항아 입니다.

그녀는 너무 아름다워 항상 시와 소설에서 아름다움의 대상이라고 합니다.


그녀는 신이 자신의 남편 예에게 내린 불사약을 훔쳐 달로 도망쳤고,

항아를 뒤 쫓아간 예를 옥토끼가 가로 막으며 그녀와 화해하겠다는 약속을 받고

예를 놓아 주어 부인 항아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게 15일(음력) 이였다고 합니다.


매달 15일이면 태양에 있는 자신의 궁전에서 나와

그가 아내에게 지어준 달의 궁전으로 찾아가 아내를 만난다는 전설따라 3천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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