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1: 돌로미티 4부 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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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피사는 친퀘테레를 가는 길목에 있어서 지나치기는 너무 아깝기에 들렸습니다. 이 도시는 볼거리가 많은 관광지도 아닌데, 이 사탑 덕분에, 많은 관광객이 들리는곳 입니다. 다들 사탑만 보고, 앞에서 사진 찍고 떠난답니다. 우리도 잠시 들려 사진만 찍고 바로 친퀘테레의 입구인 La Spezia-라스페치아로 떠났습니다.
베니스를 떠나, 볼로냐에 들려 지난번 묶었던 호텔에 들려 맡겼던 짐을 찾고 산에서 사용하던 짐을 다시 맡기고 갑니다. 로비에서 짐을 정리하느라 난리가 났습니다. 땀 냄새나는 산행복을 꾸겨 넣고, 하이킹 부츠를 간신히 쑤셔 넣어 한 백을 만들어 맡겼습니다.
볼로냐에서 피사로 가기전에 또 점심.
드디어 피사에 도착. 이곳 피사의 사탑은 정말 이상한 기운이 느껴지는 건물입니다. 볼때 마다 나에게서 어떤 느낌이, 어떤 감정이 요동치는것을 감지합니다.
쓰러지는것을 막는다고
피사의 사탑 앞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고 친퀘테레로 떠납니다.
다시 둘러 보며 돌아 갑니다. 이젠 여기서 라스페치아로 갑니다. 라스페치아는 친퀘테레를 들어가는 관문 도시입니다, 친퀘테레는 절벽과 해안의 도시라서 호텔같은 숙박시설이나 식당들이 녹녹치 않습니다. 그래서 모두들 라스페치아에서 숙소를 잡고 거기서 기차로 5마을들을 다닙니다. 라스페치아로 !
라스페치아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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