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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친퀘테레로 갑니다. 친퀘는 5 라는 이탈리아 말로, 스페니쉬의 씬꼬와 비슷합니다. 테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이태리 중서부의 절벽에 있는 작은 5개의 마을을 말합니다. 오래전부터 절벽에 짓고 삶을 사는 이곳 마을 사람들의 모습과 바다의 경관이 어루러지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져, 언제부터인지 매우 인기있는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피사에서 기차를 타고 라스페치아 로 갔습니다. 여기는 친퀘테레는 아니지만 친퀘테레의 관문인 작은 항구 도시 입니다. 작은 마을에 뭐가 있을까 했지만 밤에 나가 보니 밤문화가 화려한  밤의 젊은이들의 도시였습니다. 우리도 같이 어울려 길가에 테이블을 차린 식당에서 맛있는 저녁을 하였습니다. 이곳은 특히나 해산물이 아주 좋아서 모든 해산물의 맛이 일품이였습니다. 

5개의 마을은 1-3 마일 정도씩 떨어져있어서 절벽으로 하이킹을 하게도 되어 있습니다. 원래의 우리의 계획은 하이킹을 하면서 마을 곳곳을 둘러볼려고 했지만 하이킹이고 뭐고 다 치우고, 즐거운 관광과 맛있는 음식을 찾으러 다니기만 했습니다.

이곳에서 2박을 하고 피렌체로 떠납니다. 이제 여행의 끝자락에 다가 갑니다.

이 사진은 많이 보셨죠? 참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라스페치아의 밤. 작은 도시에 밤거리가 활기 찹니다.

노상 테이블에 앉아서 맛있는 저녁을 하였습니다.

아침이 되어 하이킹을 가자고 했더니 다들 얼굴이 별로 입니다. 하이킹은 나중에 미국가서 하고 바닷가 구경만 하자고..

바로 해안가 앞에 있는 식당인데도 맛과 가격이 정말 좋았습니다.

길 가다가 가계에서 수박을 사서 시원하게.. 

담날 저녁은 유명한 해물식당이 있다고 해서 줄서서 먹었습니다.

바닷가의 마지막 날이라 아쉽지만 모두 즐겁게 ..

포도농장에서 포도서리를 하였습니다. 와인을 만드는 포도인데 맛이 괜찬았습니다.

이제 피렌체로 갑니다. 피렌체에서 볼로냐로 거기서 집으로 돌아 옵니다.

1부, 돌로미티-1

2부, 돌로미티-2

3부, 베니스

4부, 피사

5부, 친퀘테레

6부, 피렌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