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8: 돌로미티 6부 피렌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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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피렌체에 왔습니다. 피렌체는 서양 문화의 꽃인 르네상스의 발상지로서 예술, 건축, 문학, 음악등 당대 모든 문화의 최고점이였던 곳입니다.
이곳에 있는 두오모 성당은 세계에서 제일 화려한 성당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를 구경하고 다음날 약 20마일 떨러진 곳에 위치한 이탈리아의 최대의 아울렛에 가보았습니다. 좋은 물건이 많았지만 우리가 쉽게 살수 있는 가격대 또한 아니였습니다. 중국인이나 한국인들이 독점하다 시피하였습니다.
여기서 다시 볼로냐로 가고 볼로냐에서 런던을 경유해서 엘에이로 돌아 옵니다. 모두 12박 13일의 긴 여행이였지만 모두들 기쁘게 즐겁게 여행을 하였습니다. 저 또한 이탈리아를 몇번이고 가보았고, 베니스, 피렌체, 피사는 서너번을 가보았지만, 지난번 여행과는 아주 색다른 모습이였습니다. 발로 걸어 다니면서 골목 골목들 보고, 거기에 삶을 만들어가는 로칼 사람들의 모습까지 보게 되어 더욱 더 알찬 여행이였습니다.
긴 시간 같이 다니면서 한번도 투정이나 불만을 표하지 않고 항상 즐겁게 웃는 얼굴로 13일간 같이 해주신 멤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라스페치아에서 피렌체로 갑니다!
피렌체 역 도착.
도착 하자마자 간곳이 \"강남 식당\". 한식당이였지만 중국인이 운영한다고 합니다. 간만에 먹는 순두부는 맛이 좋음에 관계 없이 매우 반가왔습니다.
이게 두오무 성당앞에 있는 채플의 문. 예전에는 다 황금을 만들어졌었다는디...
흰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성당의 화려함은 많은 사람들의 감탄을 쏟게 합니다.
이게 산행보다 더 힘들어 !!
부인께서는 쇼핑을 하시느라 힘든줄 모르고..
유럽에서는 아주 유명한 빈치 젤라토. 한번 맛 보실레요 ?
줄까지 서서 먹었습니다. 아주 맛있습니다 !
다윗상 앞에서.. 모조품 카피라고..
이 돼지가 행운의 돼지.. 이제 행운이 깃들어 부자가 됩니다!
피렌체 다리. 여기 악세사리 세공업자들이 모여 금은방을 했다는 다리.. 아직도 많은 금은 시계방들이 줄지어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하도 힘들어... 잠시 쉬었다 가이소..
이제 더이상 못가겠다.. 다들 주저 앉았습니다.
피렌체에서의 저녁은 피자로. 김길영 선배께서도 인정한 이태리제 피자!
피렌체의 마지막 밤을위하여 건배!
다음날 아침, 우린 아울렛으로 향합니다.
오픈하기도 전에 줄을 서있는 구찌 가계
다시 피렌체로 돌오 와서 볼로냐로 떠나기 전에 거나한 점심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생선은 직접 웨이터가 손님앞에서 맛있게 먹게끔 접시에 모든 까시를 발라줍니다.
맛있는 디져트까지... 너무 먹어서,,, 미안한 마음까지 듭니다.
다시 피렌체 기차역. 여기서 볼로냐로 떠납니다.
다시 볼로냐.
볼로냐의 밤거리. 지난번에 는 일찍 산으로 떠나느라 못 봤죠.
볼로냐에서 마지막 저녁.. 이게 이탈리아 여행의 마지막 저녁입니다. 이제 내일 아침이면 엘에이로 떠납니다.
아침 5시반 인데 아직 어둑어둑 한것 같습니다.
브리티쉬 항공의 파이롯들이 데모를 하는 바람에 항공이 취소가 되어, 런던 공항에서 짐을 찾고 다시 체크인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집으로 돌아 갑니다.
같이 봐주신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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