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의 유익함과 즐거움을 온 몸으로 느끼게 해주신데 대해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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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1/28일 Strawberry Peak) 갤러리 댓글에 대한 답글 형식으로 댓글을 올린 것을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사진 잘 나왔네요. 딸기산에 딸기는 없고, 대신 멋있는 파노라믹 뷰... 길지도 않고, 쉽지도 않은 아주 좋은 산행이였습니다. 급한일이 있어, 불행하게도 알빈씨가 쏘는 피자는 사진으로만 보게 되네요." "앤디 씨 수고 많이하셨어요.. 이사 잘하시고 새로운 곳에서 좋은 날 보내시다 돌아오세요.. 알빈 씨 5개월간 성공적인 등산에 동반해주신데 찬사를 보냅니다. 덕분에 뒤풀이 잘 먹었습니다." "제가 출장중이라, 작별인사도 못했네요, Andy씨. 제 경험에는, 새로운곳의 생활이, 삶의 활력소가 되기도 하더군요. 좋은 곳에서 좋은 인연 맺고 돌아오시길 기다리겠습니다, 그동안 여러모로 수고 많으셨네요..." "앤디 씨, 어느누가 정들자 이별 이별 이라드니, 일년만 기다리면 선배님을 밀어 부치겟다는 말에 어제도 연신 뒤를 돌아보며 힘든 산행을 했담니다. 멀리 떠나는게 좋은걵지,거시기 한건지, 허나, 그간 앙칼지게 올린 회원들의 모습에서, 연어구이,생선찌게로 산에서 내려와 허기진 회원 들에게 봉사한, 또,떠나면서 까지 후임자를 챙계준 앤디씨에게 감사하다는 말이 외소 할 뿐임니다. 우리 회원들은 알고있음니다. 어딜 가더라도 환영받는 앤디씨 라는걸 -------" "산악회 기둥이 떠나면 어쩌나.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는 모습, 옆에서 보기도 좋았는데 떠난다니 섭섭합니다. 성실한 분이니 덴버에서도 잘하시리라 믿습니다. 덴버에서 만나면 첫날 저녁은 좋은 곳에서 제가 모시겠습니다. 그동안 받은 고마움을 전해주기위해." 아래는 저의 답글입니다 앨빈씨 회칙보다 한 달 먼저 정회원이 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회장님의 건의에 모인 회원 만장일치로 정회원이 되는 것은 그만큼 많은 회원들이 인정하고 아낀다는 의미라는 것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
2016년 10월의 마지막 주일 산행에 처음 동참한 지 1년 3개월이 지나 1-2주일 마다 만나 산행을 같이 하다보니
친척처럼 느껴질 정도로 심적으로 가까워졌는데 아쉽고 많이 생각날 것 같습니다. 1년 정도 노력하여
높고 깊은 산을 뒷마당처럼 잘 다니시는 탁선배님처럼 보조를 맞출수 있으면 참 좋겠다고 생각해서 꾸준히 해보겠다는
말씀만 드린 것 같습니다. 가장 연장자이며 창립회원이신 김선배님과 운좋게도 카풀을 같이 하게되어 처음 8개월 동안은 아주 힘들게 나중 7개월은 덜 힘들게 따라다니며 산에 대해 배우고 심신을 단련하였습니다. 산행을 하며 정신과 신체가 건강하고 강건해진 것은, 제가 노력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모든 회원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그 감사의 마음을 늘 간직할 것입니다. 1월 29일 월요일
개인적으로 저녁식사에 초대해서 송별회를 열어주신 앨리스님과 세영님 (*정답게 부르기 위해 다른 존칭 생략)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마침 덴버에 세영님 친구분이 호텔업을 하고있어 오래전부터 덴버를 방문하라는 초대를 받아놓으신 상태라 오시면 꼭 다시 만나요 산행을 같이 할 수 있으면 더욱 좋고 아니라도요 ---- 會者定離 去者必返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만나면 헤어지고 헤어졌다 또 만나는 것이 인생사라고 믿으며 다음 달 2월 8일 경 콜로라도 덴버로 가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지만, 다시 만나 대화나 산행을 같이 하는 날을 기다려 봅니다. 언감생심 신입회원에게 부담을 줄 수 없어 말도 꺼내지 못하고 있는데 먼저 사진 찍는 취미를 말하며 맡아보겠다고 흔쾌히 승락하신 차동헌님께 감사합니다. 새로 사진을 찍고 올리실 차동헌님이 좋은 사진을 찍어 갤러리를 알차게 장식할 수 있도록 여러 회원님들의 협조도 아울러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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