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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식초가 나를 젊은 오빠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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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모랑마
댓글 0건 조회 257회 작성일 16-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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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가 나를 젊은 오빠로 만들었다.

'90대 현역’ 박승복 샘표 회장 1922년 생이니 93세다.

사흘 마시니 변비 사라지고 석 달 마시니 위궤양 없어져
“28년째 꾸준히 마셔온 식초가 최고의 건강 비결입니다.
골프등 특별히 운동을 하는 것도 없고, 녹용·인삼 등 흔한 건강기능식품 하나 복용하지 않아요.
요즘도 술을 꽤 마시는데 건강검진을 하면 모두 ‘정상’으로 나옵니다.”

샘표식품 박승복 회장은 90대의 ‘젊은 오빠’다. 태(態)와 안색이 그러하다.
그의 건강검진 결과표(2007년 12월)를 확인해 봤다.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가린다면 누가 봐도 잘 관리한 50대의 기록이었다.

그와 식초의 첫 만남은 1980년 일본 도쿄에서였다.
함흥상업학교 동기였던 일본인 친구가 우연히 “식초가 건강에 좋으니 한번 마셔보라”고 추천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당시 일본에선 식초 열풍이 한창이었다.

“서점에 들렀더니 식초 관련 서적이 수십 가지나 있었습니다. 하나를 사서 읽었는데 ‘이거다’ 싶었어요.
식초는 ‘만병통치약’이란 문구가 눈에 쏙 들어왔습니다."

귀국하자마자 식초 54ml를 물에 탄 뒤 매일 세 번에 나눠 먹기 시작했다.
시고 자극적인 식초가 처음부터 그의 입맛에 맞았던 것은 아니었다.
기를 쓰고 마셨으나 점점 입안으로 넘기기 힘들어졌다.

“두 달 뒤 식초를 물 대신 토마토 주스에 넣어 마셨는데 훨씬 수월했어요. 석 달을 마시니까 위궤양이 사라졌어요.
속이 편안해지고 퇴근할 때 피로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하룻밤에 혼자 양주 한 병씩 마시던 시절이었는데..."

그는 식초를 마시면 가장 먼저 좋아지는 것이 변비라고 했다. 
사흘만 마시면 변비가 사라진다는 사실을 자신은 물론 여러 사람의 체험을 통해 확인했다는 것.

“식초는 산(酸)이지만 입안으로 들어가면 알칼리로 변합니다.
위·장의 음식 찌꺼를 청소하고 노폐물을 없애 다양한 건강 효과를 발휘한다고 생각해요.

식초를 마시기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가거나 약을 먹은 일이 한 차례도 없어요."
그는 "식초가 방귀 냄새도 없애줬다"고 말한다. 변도 휴지가 필요없는 ‘소시지변’이 된다고 한다.
몸이 건강해져 "정력도 세진다”고 예찬했다.

2년 전 일본 식품전시회장에서 그는 ‘식초가 건강에 유익한 이유’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강의 내용은 ‘일본 식품화학신문’에 소개됐다. ‘90대 현역’인 그는 지금도 젊은이 이상으로 바쁘다.
지금은 매일 출근 하지는 않지만 임직원의 애경사를 직접 챙기고
틈나는대로 충무로 사옥에 나가고 신입사원 면접까지 한다.
한국식품공업협회 회장 등 여러 협회의 회장으로 활동한다.
운동할 짬을 내지 못할 정도라고 한다.

“식초는 식사 후에 마시는 것이 좋아요. 빈속에 마시면 소화기에 자극을 줄 수 있어서죠.
두 가지 단점= 1. 입맛을 들이기가 쉽지 않다는 것과 2. 속이 편해지니까 음식을 많이 먹게 된다는 것입니다.
과식하게 될까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요. 사과식초가 먹기가 좋아요.

키 1m62㎝, 체중 67㎏인 그가 65㎏ 으로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이 대단해 보였다.
(資料提供 : 중앙일보 박태균기자)

식초로 고칠 수 있는 지병 13가지
◇ 1. 당뇨= 먹을거리가 풍성해지면서
미식가나 대식가에게 많이 생기게 되는 당뇨병은
워낙 좋아하는 음식만을 많이 먹기 때문에
영양의 밸런스가 깨져 생기게 된 것이다.
당뇨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서는 탄수화물, 지방 등
에너지원의 분해를 촉진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야 하는데
식초가 이러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음식물과 함께 섭취할 경우 어육이나 채소에 식초를 친 요리 등도
많이 먹어주면 좋다.

◇ 2. 고혈압= 지방의 합성을 저지하는 작용과 더불어 지방의 분해를 촉진하며,
염분 섭취를 억제하는 기능도 하고, 이뇨작용을 돕는다.

◇ 3. 동맥경화= 동맥경화는 동맥 속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축적돼
혹처럼 돌출하거나 혈관이 노화함으로써 일어나게 되며
식초의 일정한 복용이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를 낸다.

◇ 4. 간장병= 간 기능이 저하돼 흡수되지 않음과 동시에
각종 유해물질이 해독되지 않고 전신으로 퍼져가는 병인데,
이러한 유해물질의 배설을 촉진시키며
또한 아미노산의 섭취로 인한 단백질 부족현상을 막아준다.

◇ 5. 위장병=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줄 뿐만 아니라
강한 살균작용까지 가지고 있어
위장내의 유해한 세균의 번식도 억제해 줌과 동시에
비타민B1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식욕 부진 해소에 효과적이다.

◇ 6. 신장병= 신장에(신우염이나 신장염) 이상이 생기면
불필요한 물질을 체외로 배출하는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것을
식초를 복용함으로써 항 이뇨 호르몬을 조절해
신장이 제 기능을 찾도록 만든다.

◇ 7. 변비= 체내의 신진대사를 높이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장내의 활동이 원활해지고 탄산가스가 발생해
변의를 일으켜 변비가 해소된다.
우유 한 컵에 술잔 하나의 사과식초를 섞어 마시거나
우유 대신 물에 희석해서 꿀을 섞어 마시면 좋다.

◇ 8. 비만=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은 것은 남녀 모두의 희망사항으로
특히 주부들의 경우 당질이 지방으로 변하는 것을 막고
지방의 분해를 촉진하기 때문에 비만방지효과를 가지고 있다.

◇ 9. 불면증= 스트레스를 원인으로 해 찾아오는 불면증을
식초가 칼슘의 흡수 및 정신적인 긴장을 완화시켜준다.

◇ 10. 골다공증= 식품속의 칼슘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돕고
칼슘의 체내흡착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부신피질 호르몬을 조절해 골다공증에 대단히 효과가 있다.

◇ 11. 요통= 식초에는 초산, 구연산 등의 유기산이 많이 함유돼 있어
젖산의 분해를 촉진하기 때문에 피로를 방지해 허리의 유연성을 부여해 준다.

◇ 12. 기미, 피부노화= 과산화지질은 피부의 팽창이나 탄력,
주름이나 처짐, 피부의 윤택이나 촉촉함 등의 여러 가지 영양을 미치는데
이것을 억제하는 데는 비타민 E 가 효과적이다.
식초는 피부나 근육내의 젖산을 분해해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작용을 하므로 피부의 노폐물을 남기지 않는다.

◇ 13. 만성피로= 영양의 밸런스가 깨지거나 무리한 운동으로
대량의 에너지를 소비하면 불완전 연소된 영양분의 찌꺼기가
혈액 속에 남게 돼 피로를 자주 느끼게 된다.
가벼운 운동 후에도 피로가 쉽게 가시지 않는다면

식초 또는 구연산 10~15g 정도를 물에 희석해 마시면
단맛도 있고 음료수로 마시기에 좋다.

퍼온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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