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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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에 다니면서 좋은것중 하나는 나이 드는것에 대한 두려움이 덜하다는 것이다.
나이와 상관없이.. 걸음이 가볍고, 산을 잘 타시고, 건강들 하신지..
그 모습들이 얼마나 멋진지 !!
아 ! 한 70 까지는 나두 저만큼은 할수 있겠지 싶었다.( 열심히 따라다니면.. )
근데 길선생님을 보면서..
나두 어찌어찌 잘 하면 80까지도 산을 타겠다 싶은 희망을 품게 되었다.
그런데 지난주에 또 생각이 바뀌었다.
세상에 83세란 나이에 발디를 3시간이 안되게 오르시는 태산이란 분
그저 놀라울 뿐이다.
그분을 보면서 한편으론 산을 탈수 있는 날이 점점 더 길어질수도 있겠다 싶었다.
정말로 요즘은 다들 더 건강하고, 수명이 긴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는게 실감난다.
중요한건 담대함 과 꾸준함 인것 같다.
나이든다고 위험수위가 있다고 안하고 움추려들면 그만큼 둔해지고 ..
할수 없을때 그만 두더라도 끝까지 하겠다 마음먹고 계속하면 그만큼 젊게 사는것 같다.
늘상 정상도전은 힘들게 느껴진다. 하는만큼만 하겠다. 허나 꾸준히는 해봐야겠다.
아자 아자 !!
내일의 그림을 그려보자 , 목표를 높여보자
앞날을 건강하고 재미나게 살기위해 우리모두 산사랑에 더욱더 힘써 보자.
그리고 그 나이쯤
아이고 .. 누구 누구씨 !!
살아있네( 쌩쌩하네 ) 라구 말 합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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