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 수퍼볼 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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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7일 일요일은 수퍼볼 선데이 입니다.
볼디 산행후 라운드 테이블 피자에 모여 같이 수퍼볼을 보면서 내기도 합니다.
이번 수퍼볼은 샌프란시스코(산타클라라)에 위치한 리바이스 경기장에서 오후 3시 30분에 시작합니다.
21살의 다소 신생팀(?)의 처녀 출전이지만 막강한 전력, 특히 무지무지한 공격략을 바탕으로 지난 시즌 매 게임 평균 37점을 기록하고, 17승 단 1패 전력의 노스 케롤라이나의 Panthers 팬떠즈와
팬떠즈처럼 무지막지하지는 않지만, 유명한 백전 노장의 쿼더백 패이튼 매닝(39세)의 화려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14승 4패의 전적을 자랑하는 덴버 Broncos 브랑코즈의의 대결입니다.
2년전 수퍼볼에서, 브랑코즈는 우리의 기대를 져버리고 시애틀에 힘한번 제대로 못써보고 대패한 기억이 있습니다.
도움이 안되는 얘기지만, 덴버는 1978년 부터 이번까지 7번의 수퍼볼에 참가하였습니다. 지난 98, 99년도 2번의 우승만 있습니다.
같은 공격팀의 대결로 어려운 예견은 아닐것으로 생각합니다.
오늘까지의 라스베가스 도박사의 예견은 4점차로 팬떠즈의 승리를 점치고 있습니다.
(이 예견은 선수의 기량변화, 기후변화 등등의 요건으로 시합전까지 계속 변동될 수 있습니다)
돌아 보면 도박사들이 이기겠다는 팀이 더 많이 져왔습니다.
지난 전적을 보면 2000년 부터 지금까지 이기겠다는 팀이 이긴적이 5번이며, 진다고 한 팀의 승리가 10번 입니다.
프로 도박사들이 다 맞는것은 아니라는것이 증명이 되는거죠.
어쨌던 재미없는 시시한 게임이 될지, 아니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막상막하의 게임이 될지 지켜 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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