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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해는 내게는 뜻깊다.

고생은 좀 했지만 그토록 벼르면서 못갔던  JMT 를 다녀오고....

덕분에 마음이 담대해져 하루산행쯤은 못오를 산이 없다 ㅎ..ㅎ.. 안오를 뿐이다.

내 나이 또래가 별로 없으니 나도 올초에는  서너달쯤 빠졌던것 같다.

그래도 난 다시 돌아 왔고  한미의 일원으로 즐겁게  산행을 즐기고 있다.

누가 뭐래도 이곳에 남아 있는 사람들은 한미를 더 사랑하는 이들 이다.

지금 나오지 않는 분들..

우리가 함께하며 즐거웠던 때를 더 생각해 보고..

아직도 한미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음을 인정하고 나오시기를..

앞으로 우리가 가야할 많은 멋진곳들을 함께 하며 

그 기쁨을 같이 누리기를 ..

많은 웃음이 기다리는 ..

우리의 송년회 파티를 아로마 5층에서 12월 7일  5pm 에 하오니 많이들 오셔서

반가운 만남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