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언젠가는 나도 꼭 JMT에 가리라던게 벌써 4년전 이다.

드디어 그 언젠가 가  왔다.

몸과 마음이 강해 졌나 ?  yes ( ? )

여건이 마음 편해 졌나 ?  yes

 

산악인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곳

죽으면서  그곳의  아름다움을 기억 하겠다던 찬사는 ..  내게 그  언젠가를 실행 하게 한거다.

 

길을 잃어버리고, 무거운 짐에 개고생을 하고, 다리를 다치고,

별거 아닌거로 싸우고, 별별일이 그간 다 일어나고 불평들을 해도

그들의 열정과 그곳서 그들이 함께 느낀 기쁨과 감동이 짙게 전해져..

내겐 다녀온 그들이 많이, 많이 멋져 보였고, 부러웠었다.

그 속에 속하지 못한게 아쉬웠었다.

 

이젠 다들 모든 코스를 다녀오고 그 열기도 식고 가고자 하는이도 몇 안된다.

난 들어서 어떤 고생이 날 기다리는지 안다.  휴... 아는만큼 고생이 줄면 좋겠다.

그래도 다행인게 내친구 영숙이가  같이 가서 좋다.

우리를 도와줄 흑기사 한분이 같이 가서 걱정을 덜었다.

산이 산이지..

애써 기대를 버리려고 한다. 

 가서 더 큰 감동을  느끼고 싶어서..

 

 

( 지금 chase bank 에서 united air visa card 를 오픈 하면 50,000 마일을 보너스로 준다.

   부부는 따로 신청하면 각각 50,000마일씩을 받는다.

   한국 갈경우에도 ke,oz 보다 세금도 싸고, 마일도 적게 뺀다 유용하게 쓰시길 바래면서..

    **  이 정보는 김성겸님 께서 주신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