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이런 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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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이런 일이 !
어찌 이런 일이! 청춘을 앗아간 천안함 사건, 금메달에 아쉬움만 남긴 체육계비리, 내려앉은 체육관에 눌린 아픔이 아직인데, 침몰이 웬 말입니까. 안일을 노리는 사건들 확실한 진행형으로 주변을 맴돌고 있습니다. 그 차례가 우리 자신, 가족, 이웃, 친구가 아니라고 장담할 수 있습니까? 당사자는 아픔으로 숨이 멎는데, 이때라며 감론을박 책임전가에 이성을 잃고 일상마저 흔들리는 이 모습이 경제 대국의 면모입니까. 정규행사처럼 반복되는 사건에 누구하나 ‘나요. 나 때문이요.’라고 나서는 이 하나 없으며, 우리 또한 이에 자유로울까요. 거리가 멀다는 이유로 움츠리는 손이 부끄러워 더는 말을 아끼며 다음으로 미루렵니다.
지금은 오직 피어보지도 못한 꽃망울 한 명이라도 더 구해 세상에 나와 활짝 웃게 해야겠는 간절한 바람뿐입니다. 시간이 흘렀어도 희망을 절대 놓지 않겠습니다.
이번 참사로 우리 곁을 영영 떠난 꽃망울은 하늘나라에서 활짝 피기를, 부상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이들은 속히 쾌유를 빕니다. 가족에게도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희생자를 위한 기도로 하루를 시작합시다. 그리고 우리의 바람이 이루어질 때까지 멈추지 맙시다. 어찌란 말이 더는 없도록.
이 만 우 합장
* 아름다운 여인을 고운 빛과 부드러운 색채로 조용하고 우아하고 청순하게 표현한
모습이 마치 사진에 인간미를 흠뻑 적시운것 같지 않습니까 ?
볼레고프의 작품을 피아노 선율과 함께 감상하시지요.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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