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힘들다.....다들힘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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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위트니 트레일 캠프에서 내려 올 때 얘깁니다.
앞에서 누가 뭐라고 그럽니다.
젊은 처자가 트레일캠프에 전막칠만한 스팟이 남아 있냐구..물어 옵니다.
내 배낭보다 더튼 배낭을 진 젊은 여성이였습니다.
멀리서 쳐다 보지도 않고 많다고 대답을 해 주고 지나 치면서 보니 얼굴이 쪼글쪼글 합니다.
앞에서 미안하다고 하며 내 나이를 말해 주면서 내 안경이 아니라 도수가 없는 Sun glases를 끼고 있어 몰라 뵈었다고 하였더니 이 할마씨 자기도 마찬가지라네요.
자기 나이는 74세라고....허걱~~
아주 잘 빠진 몸매에 쫄바지를 입고 있었으니 멀리서 보고 껌빡 속았지요.
내려 오면서 생각 해 보니 대단한 할머니였습니다.
한미의 할머니 할아버지들 다들 힘내세요.
74세 넘은 할머니는 아직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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