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캐년 ( South R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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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끝없이 내려가던 내리막길도..
지글거리는 태양아래 오르고 올라 가던 오르막 길도..
끝없이 펼쳐지던 멋진 캐년의 장엄함에 가슴 벅차 그 힘듬이 다 용서가 되고.
절벽 아래 흐르던 옥색 콜로라도 강과 ..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누군가 타고온 노란 래프팅 보트..
이리 많은 아름다움에 열심히 셔터를 눌렀다.
그 멀리 보이던 강가를 어느새 내려와 발을 담그며.. 감개무량함에 즐거워하고.
쟁반같이 큰 달이 밤을 밝히고..켐파이어가 춤을 추며 나를 홀리던 순간 까지..
다 강하게 기억카매라에 찍혀
내 행복주머니 속에 쏙 들어가 채워졌다.
이 모든게 한미의 덕분임을 , 함께함이 더 기쁨이 큼을 감사드리면서 ..
앞으론 더 많은 이들이 기쁨을 함께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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