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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년 ( South R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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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란하늘
댓글 0건 조회 247회 작성일 13-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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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끝없이 내려가던 내리막길도..

지글거리는 태양아래 오르고 올라 가던 오르막 길도..

끝없이 펼쳐지던 멋진 캐년의 장엄함에 가슴 벅차 그 힘듬이 다 용서가 되고.

절벽 아래 흐르던 옥색 콜로라도 강과 ..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누군가 타고온 노란 래프팅 보트..

이리  많은 아름다움에 열심히 셔터를 눌렀다.

그 멀리 보이던  강가를 어느새 내려와 발을 담그며..  감개무량함에 즐거워하고.

쟁반같이 큰 달이 밤을 밝히고..켐파이어가 춤을 추며 나를 홀리던 순간 까지..

다 강하게  기억카매라에 찍혀

내 행복주머니 속에 쏙 들어가 채워졌다.

이 모든게 한미의 덕분임을 , 함께함이 더 기쁨이 큼을 감사드리면서 ..

앞으론 더 많은 이들이 기쁨을 함께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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