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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JMT일정을 보니 여유가 있습니다.

하루정도 제껴도 될것 같아요.

얼른 생각 나는게 여지껏 회장 노릇하느라고 수고 하시는데 하루 정도 다 뫃여서 캠핑하며

회장님 무등 태워 드리면 어떨까요?

장소는 Lyell 계곡이 좋을것 같은데요.

우선 장소가 넓어 많은 사람이 캠핑해도 널널 할것 같고 고도가 높지 않아 숙면도 이룰수 있는 장소입니다.

야영 등반을 하면서 모두 한자리에 뫃이기가  쉽지가 않지요.

다 뫃이면 회장님께서 한팀당 양주 한병씩은 내 놓으실겁니다.

하지만 이건 먹으면 안 됩니다.

등반중 알콜 섭취는 독약입니다.

운동후 48시간 지난 후에 알콜 섭취가 가능합니다. 

회장님이 하사하신 양주는 냄세만 맡으세요.

그러니 양주는 쌤플용 양주 (아주 작은 싸이즈)면 충분합니다.

한번 등반이사님이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요?

안해도 관계는 없습니다.

등반이 목적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