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빅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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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빅혼<?xml:namespace prefix = o />
늙은 빅혼
정상에 홀로
달리는 차들에 고개를 갸우뚱
문명의 숨결 역겨워운가
눈길 주며 제 갈길 가버렸다
훈날
물으리 그 곳엔 왜 왔 냐고
무엇을 보았느냐
아마도 너와 나는 같은 생각 했으려
방문해주심 감사 드림니다
산 길 따라 눈 밟으며 쿠카뭉가 정상에 다다르니, 몸집 큰 빅혼 한 마리가 바위에서서 저 밑 도시를 내려다 보고 있었읍니다. 그 모습이 마치 인디안 추장이 문명의 세계를 걱정 하는것 처럼 보여 졌읍니다. ‘왜 들 저러나 ‘ 하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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