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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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여인<?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따스한 봄날
바람에 나부끼는 딸같은 매화
누님 같이 다정스런 튜립
갓 시집와 수줍은 형수 목련
그리운 동창생 국화
우화한 이모 모습 백합
돌아온 고모같이 굳건한 동백
엄마 하며 불러 보고픈 카네이션
먼 발치의 여인 이름 모를 야생화
그리고
내가 다가간 후 늘 내 안에 피어 있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다정하고 소박한 < 마음의 꽃>, 당신 !
방문 해주셔서 많이 감사합니다
꽃이 있기에 세상이 더 아름답고
여인이 있기에 그 향기가 더욱 그윽 합니다.
꽃을 가꾸는 마음으로 여인을 사랑 해야지
더 진한 향기를 위하여
(현동 P. Lee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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