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골 전투 Episode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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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단기 4343년 지저스 탄생 일곱째날 전 오시(午時)
얼음골은 음침하게 소리없이 계속적으로 비를 뿌리고 있고
말안장 고지로 전진 중이던 한미군사들은 기상악화로 후린성으로 후퇴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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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 인하여 잠시 퇴각 상태인 후린성 작전참모실]
막이 오르며
[오돌격 대장이 쭈구리고 앉아 몇빰 되지 않는 꼬인 나이롱 줄을 사리고 있다]
[병졸들은 삼삼오오 모여 비에 젖은 옷을 말리며 고향 온천 자랑으로 향수를 달래고 있다]
조휘장: 정말 억울하오! 고지가 눈앞이었는데
박충성: 미쳤어요 미쳤다니까요 모두 미쳤어요, 다들
왕후장: 김간사의 꾀임에 후퇴는 하였지만 좋은 경험 이었오 억울해 하지 마시오 조휘장.
김간사: 만약 전진하였다면 고지는 점령하였다 한들 많은 병졸을 잃었을것이오 왕후장.
조휘장: 맞소 맞아 잘한 결정이었오!!
[이때 분위기도 못맞추고 뛰어든 병이 있었으니그이름 하여 이등신]
조씨조선 최고명장 춤무공과 형동생 사이라고 박박 우기고 있는 촌넘
이등신: 조휘장 장군! 돌격대장님의 끈으로는 전장에 임할수 없아오니 정품으로 바꾸어 주소서!!
조휘장: 먼산만 바라본다 [들었는지 못 들었는지, 아는지 모르는지]
오돌격: 걱정 마시오 이등신! 이건 폼이오 또 내가 매달리고 울마눌이 매달려도 끄떡 없었다오
오년근: 그래서 나는 이번에 타이타늄소재 갑옷을 주문 하였오!! 아주 가볍워 날것 같이 좋다오
요새 알이아이 장에서 물건 구입해가지고 강남가면 물 탁해진다고 쫒겨난다지 아마!
조휘장: 그래요? 세상 참! 나는 요사이는 엑스마크가 대세인줄 알았소?
내 처음 입문했을때에는 유에스에이 레떼루만 있으면 뒤집어 입고 다닌적도 있다오...
왕후장: 허허 내 돌격대장 때 자주 가던 원정들이 생각 나는구료
그땐 줄도 없어 개미가 강을 넘듯 상대 어깨에 무등을 타고 연결 또 연결 인간 띠를 만들어
산성을 넘었고 창은 커녕 신문지 말아 싸웠어도 대승을 거두어 었오,
누가 대장이냐에 따라 전장의 승패가 좌우하는 법이지요, 경험으로 하는 것이란 말이오
이재벌: 왕후장 대장! [놀래서 입을 닫을 줄을 모른다]
김간사: 꼭 고양이목에 방울을 달 훈련이 모든 병들에게 필요하겠습니까?
우리야 훈련이 안되었으니 훈련병 이등신과 하얀새는 열심히 노력 하시어
사고에 대비 하시오…
이등신: 그럼 사고시 저 줄은 누가 사용 하옵니까?
[오년근은 김간사에게 손가락을 가리킨다]
[김간사는 오돌격에게 손가락을 가리킨다]
[오돌격은 왕후장에게 손가락을 가리킨다]
[왕우장은 조휘장에게 손가락을 가리킨다]
조휘장: 그럼 나 [손으로 목을 그으며]
김빵원: 안하무인 이등신은 패망하여 없어졌지만 강국이었던 재미국 수장 김빵원의 말을 들어라!!
감히 당수도장 이틀다니고 어찌 소림에와서 소림을 운운하는가!!!
건승건: 나는 오르는 것은 무었이던 이등은 싫소 허나 내려가는 거라면 좀 망설여 집니다.
잘들 알잖소 남들은 일년 남짓 걸린다는 처녀산 유방산을 반나절에만에 정복한 사실을...
양쓰봉: 아! 이럴때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지요, 전설적인 그이름 깅간장 이라고, 정말 우리에겐
이럴때 없어선 안될 분이었지요. 예전 무어골 전투때에도 그 바쁜 와중에도 투라어를
이십여마리나 잡아 노릿노릿 구어놓고 우리를 기다리신 우화가 있지 않습니까?
진선미: 푸~하하하~ 한미의 장수들이 이정도란 말이오? 밧줄타는거라면 이 진선미 아니옵니까?
빨래줄 이면 어떻고 팽이끈이면 어떠합니까? 빤쓰끈만 줘도 나는 해낼수 있오.
[큰소리에 후린성 기둥이 심히 흔들리며 석가래 밑으로 기와장 조각이 우수수 떨어진다 ]
양은뇽: 살살 말하시오 장군! 백년 기도끝에 임신한 아이 놀래 짝자기 쌍카플 만들겠오.
이빨전문 후생병은 있어도 꼭 필요한 미용전문 후생병은 우리에게는 없음을 명심하시오.
진선미: 내 목소리가 큰게 아니라 성이 후져 성벽이 흔들리오, 그래 이름이 후진성 아니오
정후미: 진선미 장군 후진이 아니라 후린이오 후린!!! 정후미를 정후진이라 부를까 걱정이 되오
하얀새: 어허 조용 좀 하시오 조용… 진중들 하시오… 고산경험이 없어 이러시는데 원래 이럴때는
좋은 밧줄을 오더해서 안전하게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아니 그렇소 하손자
하손자: 아니 그럼 그런 준비도 없었단 말이예요? [전혀 몰랐다는 듯이 주위를 돌아보며]
제가 이런 곳에 있었단 말입니까? 세상에!! 어째 이런 일이.. 병들은 다 뭤들 했어요
왕온냐: 그래서 장군님을 모시고 이렇게 모인거 예요? [몹시 언짢은 무덤덤한 표정으로]
나도 고산하면 뭐 말할 자격이 있지 않나 모르겠네…
신복권: 어서 로또가 맞아야 이런 시끄러움 없이 구조요원을 채용하고 안전 산행을 하게 될텐데
올해는 조또만 샀으니 내년에는 꼭 구조요원을 채용 할수있도록 우리 함께 기도 합시다.
한창임: 벌써 한창임은 눈을 감고 기도를 시작한지 한참 되었다.
[노병은 입은 있으되 식사 용이요 귀는 있으되 영어라 못 알아 듣는다)
김봄비: 이웃집 얘기 합시다 !! [목소리 톤을 높혀] 우리 얘기는 식상해서 잼 없어요.. 호호호
심청무: 마죠! 마죠! 우리옆집에 예수가 사는데 예수엄마 마리아 불쌍해서 어떻게 해!!
아! 글쎄 예수가 옆집 처녀를 임신을 시켰대~~
정당화: 늙으나 젊으나 사내들은 그래서 단속 또 단속을 해야 한다니까? [주먹을 불끈쥐고]
오직하면 하얀집 문패가 꺼진불도 다시보자 "자나깨나 지퍼단속" 이겠쑤
오순진: 뭐시기! 그걸 우리 어머님은 아브지 아브지하며 반백년을 보내셨단 말이요?
오돌격: 아니 그럼 우리 장모님의 아버님께서? 인삼으로 깍뚜기 담아 드시고 녹용으로 곰탕
끓여드시더니 역쉬~~ 여봉~ 빨리 처가에 문안 갑시다.
탁재능: 현대 의학에 힘이란 역쉬! 서보그라 는 고소치료제로 개발했는데 사이드 디팩이네…
우리 여보네는 홍삼으로 짱아찌 담아먹지 않나 모르겠네.. 여봉 우리도 처가에 갑시다.
심청무: 아니 아니 가실때 가드라도 진정들 하시고 제말좀 듣고 가세요! 말이 안끈났어요.
우리옆집 멕시칸 마리아네 치와와가 옆에 옆집 요코테리를 임신시켰다고요.
옆집 강아지 이름이 헤수스 라고 한글로는 예수 라고 부른다우!!!
그때 후린성 성벽에서는 아이들의 성탄 축가가 울려 퍼지며 후진성 성문 앞에 크리스마스 츄리에
오색 전구가 반짝이고 무대 불이 어두어지며 막이 서서히 내려오고있다.
막에는 “2011년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라는 문구가 씌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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