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K 형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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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K형.
JMT 산행 을 축하합니다.
K 형 ! 드디어 출발하는군요. 결심후 몇개월이 지났으니 그간 JMT를 생각 하면서 지도를 살피고 , 사진도 보고, 동영상도 보고, 다른이의 경험도 접하고 하면서 때로는 생업도 잠시 제쳐두면서 장비점에 들락이고, JMT 음식을 맛보면서 짐을 꾸리는 그리많은 시간들 얼마나 행복했읍니까 . 산사람들은 이시간들을 마음으로 걷는 JMT 이라 하더군요.
진실로 축하합니다.
내달 1일 부터는 Mr. & Ms Body 를 모시고 JMT를 시작하신다고요. 아시다 싶이 그분들이 단련이 잘되여 있어도 귀를 기우려 협조하면서 잘보살펴드려야 합니다. 산사람들은 산행의 진정한 목표는 안전하게 집에 돌아 오는것 이라니 하였으니 각별히 잘 모실 줄로 믿읍니다..
Eastern Sierra 의 대자연을 JMT 를 따라서 견학 함은 생에 뜻있는 일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일전에 그곳을 견학 한바 나와 동행한 분들이 매우 이색적인 경험 이었다고 만족감을 표했읍니다.
끝없는 푸른하늘, 위용있게 우뜩솟은 산들, 해맑은 호수들 은 모두를 반길 것입니다. 원래 우리는 이들의 일부가 이니 었던가요. K 형 께서도 미묘한 행복감을 느끼실것 입니다. 나와 자연이 하나가 되는 그런 기분 말입니다. 어떤이는 이를 무아 지경이라 말하더군요.
밤 하늘 초롱 초롱한 수 많은 별들, 그것도 그져 우주의 일부에 불과 하지만 그래도 매우 신비스럽고, 바라만 보아도 닫혀있는 내가슴을 활짝 열어 주었읍니다.
어느 선사께서 예술은 내면의 세계를 두두리고, 자연은 내면의 세계의 문을 열어주고, 우주는 내면의 세계의 경계마져 없애 준다는 말이 매우 실감남니다.
아무쪼록 여유를 가지고 가슴에 많이 담으세요.
청산리 객들이여 쉬이감 자랑 마오
한번 세속하면 다시오기 어렵나니
산천수목 목전이니 쉬엄쉬엄 어떠하리
[명월이가]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JMT 패스를 넘어간다.
나를 앞질러 멀리간님은
마일도못가서 심병난다.
[발병난이]
K 형 안전하게 잘 다녀오십시오
아무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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