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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모여 무엇을 준비할지..어느 차를 탈지..

분주하게..착.착..진행시키고..드디어 떠나시는 군요.

다들 자신감과..여유로움이..정말로 멋져 보이십니다.

우리 산악회가 마츄피츄..아콩..킬리만..이번이 2번째인 JMT..

와..그 많은곳을 다 다녀오신분도 있고..

나같이 한곳도 못간분은?

아마도 몇안되는것 같네요.

안 먹어도 배부르단 말이 있지요?  그림의 떡이란 말도..

늘상 전 그렇읍니다. 대리만족으로..부러워만 하면서..

언젠가는..  언젠가는..

몸과 마음이 강해져서..여건이 마음편해져서..가보리라 ..언젠가는..

다녀오셔서 어찌나 생생하게 얘기를 해주시는지..

이번에도 그걸 기대 할터이니..

많이..많이..멋진 경험하시고..

그야말로 충만한 행복 누리시고 오시길 바랍니다.

지난번 길잃은 친구로 많은 심려..걱정..수고를 하신 모든분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이 너무나 든든하고..좋습니다.

말로만하면 진심이 덜 전해진것 같으니..

다들오신 다음번 산행후 뒷풀이는 제가 준비하겠읍니다.

그럼 그때까지..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