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다 한국가시고 남은 5명만 모여 간만에 Waterman 으로 향했습니다.
2번 길이 언제 부터 막혔었는지.. 한참만에 가보는 Waterman.
불에 탄 나무들을 보면 안타까움에 한숨이 나오지만 그나마 남아 있는 소나무들을 보며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10월 중순이 다가 오는데도, 나무가 많이 타서 그런지 조금은 덥게 느껴 졌습니다.
하지만 역시 Waterman 입니다. 아름답고, 공기좋고. 좋은 기운을 느끼게 하는 산입니다.
뒤풀이는 라운드 테이블 피자에서 박총무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