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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명이 나왔습니다. 지난번에 나오신 승회장님의 지인이신 박기홍님. 

2명은 팀버를 갔다 새들에서 나머지 분들을 만났습니다. 

알빈 등반이사는 신참인 박기홍님을 약수터부터 새들까지 거의 밀면서 올라 왔습니다. 

올라오셔서도 많이 힘들어 하셨습니다. 내려가는 길에도 많이 힘들어서 많은 시간이 걸려 힘들게 내려 오셨습니다.

많이 안아프셨으면 합니다.

뒤풀이는 용문루에서.. 

등반이사의 아드님께서 지난달에 결혼 하고, 따님은 이번달에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가 되었다고, 겹경사로 기쁜마음에 알빈 등반이사가 대접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