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Ti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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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도 중순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벌써 올해도 6개월째로 곧 접어듭니다.
산에는 새 가지에서 나온 청순한 초록빛을 뿜고 있습니다.
초 여름을 알리며 곧 여름이 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비가 올듯 말듯, 가끔 차 앞유리에 빗방울이 오락 가락 하였고
주차장에 모였을 때는 검은 먹구름이 햇빛을 가려 춥기 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트레일 입구 주차장에 가니까 이미 낮은 구름은 다 지나고
하늘에는 구름 한점 없는 맑고 따뜻한 날이 였습니다.
6명이 모여 쌔들까지 가서, 권순옥씨와 키미씨가 준비한
양념 삼겹살 구이를 맛있게 먹고, 나중에 밥까지 볶아 먹었습니다.
쌔들에서 고기구이에 볶음밥까지..
그리곤 바로 용문루에서, 푸짐한 요리에 자장면까지...
먹고 살찌는 일요일이였습니다.
용문루는 김길영 선배께서 대접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다음글5월 11일 Waterman 25.05.13
댓글목록

곰돌이님의 댓글
곰돌이 작성일
먹는건 끈있없이 먹는 산악회원님들..
건강하다는 증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