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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도 중순입니다. 벌써 25년도의 중반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여름이 언제 왔는지 덥기시작합니다.

모두 5명이 나와 산행을 하였습니다. 

탁재홍 선배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오시고, 

박종석회장 부부는 한국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간만에 산행이라 어떨지, 

쿠카몽가로 정했는데, 

아마도 쌔들까지만 가겠지...

했는데, 그냥 내친김에 쿠카몽가 정상까지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더워 더욱 힘이 들었지만, 그동안 땡땡이친 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힘들었지만 그래도 정상에서는 모든수고가 내려놔지는 기분..

뒤풀이는 탁선배께서 대접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탁선배의 산티아고 깨달을음 듣고 다들 감명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