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이 나와 볼디를 향했다. 몇주전 수술을 하고 쉬시던 탁선배께서도 나오셨다.
제정신이 아니신게 분명하다, 손에 붕대를 감고 산행을 하시겠다고..
간만에 볼디를 찾았다. 지난 몇주간 쉬엄쉬엄 했더니 바로 소식이 온다.
왜이리 힘든지. 한걸음 한걸음이 쉽지 않다.
그래도 항상 정상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가시질 안는다.
등반이사만 엄살 부리고, 스키헛까지.
그리고 모두 정상을 했다. 붕대를 맨 탁선배까지..
뒤풀이는 라운드 테이블에서 탁 선배께서.
감사드립니다. 아이쓰크림은 김기민 선배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