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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에 비가 좀 왔고 시내에서 보이는 볼디는 머리가 하야게 보여

눈이 좀 있겠거니 하며 산으로 향했습니다.  

모두 6명이 모여 산행을 시작하였는데, 

Ice House Canyon 주차장에서 눈이 있을까 하였지만, 주차장에는 눈이 없었습니다.

조금 가다 보면 있겠지 하였지만 계속 가도 눈은 없었습니다. 

1마일 지나고 2마일을 지나도 눈은 없었습니다.

약수터를 지나니 그제서 눈이 보이기 시작하였지만

우리가 생각했던 많큼의 눈은 아니였습니다. 

계속 오르면서 눈의 양이 많아졌지만, 기대에 못미치는 양이였습니다.

키작은 나무들이 다 보이고, 듬성 듬성 돌과 흙이 보였습니다.

정상은 알빈 등반이사 혼자 다녀오고 나머지는 새들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뒤풀이는 라은드 테이블에서 김기민 선배께서 대접해 주셨습니다. 

또 2차로 아이쓰크림은 승원표 전임회장께서 대접해 주셨습니다. 

두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