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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비가 내리고 날씨가 꽤 추웠습니다. 아마도 꽃샘추위 인가 하는데... 

멀리 보이는 볼디에는 눈이 덮혀 있어서 많이 설렛습니다.

아니나 다를가, 이번 시즌 마지막 눈을 맞이 한것 같습니다.

모두 10명이 참가 한 가운데 눈을 보러 갔습니다.

아이스하우스 케년 주차장에는 쌀쌀한 바람이 마치 겨울 같고,

조금만 올라가니 벌써 눈이 덮여 있었습니다.

1마일 가량 지나니 트레일은 눈이 덮혀있고, 계속 많은 눈이 있었습니다.

이상기온으로 날시가 이상하긴 하지만, 그래도 눈은 참 좋습니다.

빅혼 정상은 등반이사 혼자 하였고, 박회장은 어디로 갔는지, 

눈사이 직벽으로 치고 올라갔다 내려 왔습니다.

그리곤 새들과 약수터.

뒤풀이는 라운드테이블에서 송갑헌 회장게서 대접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