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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이 스트로베리 픽을 나녀왔습니다.

단촐하게 모인 대원들의 의견을 모아 트윈픽에서 스트로베리픽으로 목적지를 변경.

따가운 가을 빛과 시원한 산바람을 맞으며...

첫째 새들에서 

두번째 새들에서 모두 다 모여 사진찍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정상루트

11시 조금 넘어 전원 정상도착 이른 점심식사 시작

여뉘때와 다름없는 맛깔스런 반찬

정상에서 한가로이 여유를 즐기고

하오 세시 남짓 하산 완료

지중해 스타일의 레스토랑(앨빈이 몇주전 부터 신경을 써서 찾은 기대대는 식당)에 모여

닭고기, 돼지고기, 쇠고기, 양고기, 채식주의 식단까지 골고루.

특히 올리브오일을 곁들인 롱그레인 쌀밥.

사진찍으랴, 대원들 입을 즐겁게 해주랴 애쓴 우리의 희망

통크게 오늘 밥값은 내가 다 쏠게.

앨빈께 탱큐, We Love You Very Much.

뒤늦게 권회원님도 참석

원정대원 소식이 궁금해서 나왔다는 회원도 있었음을 알려드림니다.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 참고로 위의 모든 사진은 앨빈의 작품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