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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이 벌써 왔습니다. 이제 올해도 3개월도 안남았습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어찌 지나갔는지 그냥 날러간것 같습니다. 

오늘은 12명이 나와 산행을 하였습니다. 정상도 9명이나 올랐습니다.

산 아래 날씨는 무척이나 더웠던것 같았지만 볼디 정상은 아주 시원하고 선선하였습니다. 전반적인 산의 날씨가 시원하고 선선하여 산행에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김중석 선배께서는 508번의 볼시 정상기념 사진을 가지셨습니다. 40여년 계속 멤버였던 AAA 클럽에 사진을 보내 보려고 AAA에서 발행하는 월간지를 직접 들고 사진을 찍으셨습니다. 대단한 볼디 사랑이십니다.

뒤풀이는 이제 곧 문을 닫게될 푸린에서 가졌습니다. 앞으로 몇번밖에 남지 않아서 계속 푸린에서 뒤풀이를 가질 생각입니다.

오늘 뒤풀이 제공은 김성겸, 정경화 두분께서 준비 해주셨습니다. 나오지도 않고 협찬해 주셔서 더욱 더 감사드립니다. 빠른 시일내 산에서 뵙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