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꽃보다 한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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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미 산악회 사람들이 더 아름답군요...</p>

<p>Yuna 씨 사진보충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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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src="https://hanmiclub.com/old_photo/images/94/378/150/adca49dd0748f63398764b513266e08d.jpeg" alt="temp_1456197271378.326845421.jpeg" width="1200" height="800" editor_component="image_link"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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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hanmiclub.com/old_photo/images/94/378/150/fe11953cbd84a26f194b881d532df84b.jpeg" alt="temp_1456197312418.-1735909424.jpeg" width="1200" height="800" editor_component="image_link" /><p><br /></p>
<img src="https://hanmiclub.com/old_photo/images/94/378/150/93f21473efa7ae13b41408f1d7b58cf0.jpeg" alt="temp_1456197351751.-425352267.jpeg" width="1200" height="800" editor_component="image_link" /><p><br /></p>
<img src="https://hanmiclub.com/old_photo/images/94/378/150/91d628273945e486ea149c914794c5c9.jpeg" alt="temp_1456197380092.-1481623428.jpeg" width="1200" height="800" editor_component="image_link" /><p><br /></p>
<img src="https://hanmiclub.com/old_photo/images/94/378/150/3868a17540c193153991e22af27459ae.jpeg" alt="temp_1456197402807.1552561538.jpeg" width="1200" height="800" editor_component="image_link" /><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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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enrik Ibsen 소설 주인공 노라처럼 조이사님의  4 인방을 뛰쳐나와 훌러동 까만색 방 Sprinter 로 거처를 옮기고 처음 바깥여행을 하려하니 복잡한감정으로 머리가 지지끈하다.  모이는장소 Dr.김 동물병원에 도착하니, 이미 나를 뺀 3인방들은 멋진 새건물을 돌아보고 나오는것같았다. 쑥스러운 만남을 피하기 위하여 아 나도 새병원 구경좀해야지 하면서 안으로 들어가 구경을 하고 나오니,  Sprinter 로 가니 좋은가보네 ? 직격포 한발- 으응 그저그래 내숭떠는 나의대답이 뒤를이었다. 나는 결코 물질에 약한 여자가 아니고 다만 거리상 훌러동으로 간것이라고 믿거나 말거나, 이리하여 우리의 기대찬 Fresno Blossom Trail이 시작되었다. 재미있는 얘기를 들으며 지루한줄 모르고 달리다보니 어느새 예쁘게 핀 꽃나무들이 빽빽한 Fresno 에 도착하여 하얀꽃, 진한 분홍, 연한분홍꽃이 만발한 나무들을 발견하고 모두 좋아라 하면서 차에서내려 사진찍기에 정신이 없었다. 하얀색의 꽃잎이 바람에 휘날려 떨어질때에는 눈이 오느것같은 착각에 빠져들기도 하였다.  근처 동네 Little Leage 야구장 공원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집에 오려고 Sprinter 방 으로 들어가니 이미 오래전에 이사온 것 처럼 편하고 Dr.승 의 도움없이 그 큰 방문도 열고닫고 할수있게 되었다. 엘에이 도착하여 맛있는 설렁탕과 Julie 씨의 free service 수육도 맛있게 먹고 드디어 작별인사할 시간~~. 이런 좋은 시간 마련해주신 조이사님, 등반이사님께 감사 드리고 , 이런 특별한 모임 기획 하실때 마다  나를 포함한 많은회원 들이 많이 참석하여 기쁨조 역할을 하면 기획하시는 분들도 좋아하시겠다하는 생각을 하여보았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