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San Jasinto - Fuller Ridge : 201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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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세번째 일요일에 아마 이번 Season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눈산행을 했습니다. 열 세분의 우리 한미산악회 회원분들과 PCT 북행 중인 Colorado 친구와 함께려Fuller Ridge Camp Ground에서 뒷풀이 후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자주 모이는 장소를 Upland Denny's에서 Dunkin Donuts 앞으로 바꿔야겠어요

먼저 도착하시어 출정 준비중이신 우리 한미산악회 일진회분들. 봉미누님은 나중에 차를 잘 못 타셨다고 한탄하셨다지요?

우리 한미산악회 공식 Vehicle인 Lexus SUB에 분승하여 도착하신 이진회
올라오는 비포장도로가 장난이 아니였어요


다정하신 듯 華栢과 함께!
여기도 사모바위가 있어요!
첫번째 휴식


두 번째 휴식
同性高 동기분들!

아름다움은 어디서나 빛을 발하고........

그러나 숫컷이 들어가니 망가집니다
정상 직전에서! 정상이란 정상적인 산행인이 정상이라고 말하면 그곳이 정상이 된다고 정상적인 사람들이 정상에서 말했어요

San Jasinto - Fuller Ridge도 食 後 景!
뒷풀이 Menu가 Sandwich인 줄 모르시고 점심으로 Sandwich를 드시는 Brian Choi이사님! 빵빵해지시는데........

점심을 맛나게 드신 후에 배를 부여잡으시고!

배에 힘주시고는 빨리 찍으라고 신경질을 부리세요

새로운 Fashion 모자를 쓰신 김택동등반주석님

하산길에서

Boulder 앞에서

아름다운 뒷태사진

인물보다 배경을 위주로 찍으면 우리는 왜 작아지는가?

뒷풀이로 샌맥! Sandwich와 맥주!

맛나게들 드시네요. 맛이 괜찮았나요?

얼굴만한 Big Sandwich를 드시고 흐뭇해하시는 승원표감사님! 오늘 뒷풀이를 마련해주셨어요

불장난!

PCT 북행중인 Massachusetts에서 온 친구들. 우리 한미산악회를 만나 오늘 계 탔다고 좋아했어요

신문지는 읽는거 외에 뒤도 말끔히 해결해주고 불도 붙이고........

Sandwich로 뒷풀이를 하는 건 성의가 아니라며 불만을 터트리신 김길영이사님께서 Fulin에 가서 참 뒷풀이를 하자셔서 송갑헌회장님께서
Unwillingly Yes를 하시고는 아래와 같이 To Be Continued!

우리 집같이 정겨운 식탁

소설 제목 - 고도를 기다리며가 아니라 짜장면을 기다리며!

얼굴에는 미소 그러나 그 아래 배 부위는 걱정이 되네요. 짜장면만 드시기로 했는데 송갑헌회장님께서 삼 주만에 나오셨다고 미안하시다며 청요리에 二鍋斗酒까지 시켜주셨어요. 어제 안나오신 분들께 약간의 약올림입니다.

박종석총무님이 비포장도로 중간까지 Sports Car를 몰고 오시다 결국 도로사정때문에 기권하셨다고 하여 음식 사진이라도........

오늘 즐거운 산행을 함께하시고 뒷풀이의 뒷풀이도 마련해주신 송갑헌회장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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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Gom님의 댓글
Gom 작성일
<img src="https://hanmiclub.com/old_photo/images/94/864/139/8f8e89b2b5a1bfcb827147ac83c45057.jpg" alt="Fuller201505Rd-1.jpg" width="600" height="900" editor_component="image_link" /><p>운무속에서 촉촉하고 신선한 공기에 </p>
<p>소나무 향기까지 뿜어주는 산행길이 너무 좋았습니다. </p>
<p>앵콜!!</p>
<p><br /></p>
<p><br /></p>
<img src="https://hanmiclub.com/old_photo/images/94/864/139/ecfa130fabeb0fbff494ae07b8ecef13.jpg" alt="Fuller201505Rd-1-9.jpg" width="1200" height="800" editor_component="image_link" /><p><br /></p>

초모랑마님의 댓글
초모랑마 작성일
<p>뒷풀이 준비해주신 3분(1부 승원표 감사님, 장효덕찍사님 2부 송회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p>
<p>감사합니다.</p>
<p>차만 좋았어도 같이 가는건데... 쩝..</p>

Albert님의 댓글
Albert 작성일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serif;">눈 모자 쓴 기암괴석 堵列받으며</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serif;">눈 덮인 흙길, 굽이굽이 8 mile 올라</span></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serif;">오월의 햇살 아래 백설의 饗宴 </span></p>
<span style="line-height:1.5;font-family:serif;">해맑은 童心으로 되돌려주었습니다.</span><span style="font-family:serif;"></span>

Turtle님의 댓글
Turtle 작성일
<p>산들바람</p>
<p><br /></p>
<p>하얀 눈과 코발트색 하늘, 그리고 둥그랗게 편안해 보이는 바위, 짙은 녹색이 싱그러운 나무가 구름과 어우러지는</p>
<p>멋진 산행이었읍니다. 지금까지 가본곳중에 단연 # 1 아름다운 산행이었읍니다...</p>
<p><br /></p>
<p>산은 나에게 치유와 건강과 즐거움과( 동시에 괴로움도) 주는 장소입니다. 앞으로 팔십살이 되도록 계속할수 있다면 </p>
<p>얼마나 좋을까요. 그럴수도 있지않을까 생각하며 오늘도 도전하며 기쁘게 감사하며 살아갑니다..</p>
<p><br /></p>
<p>정성으로 만들어 주신 샌드위치 딸들에게 주었더니 맛있게 먹으며 왈... " 엄마 왠일로 이렇게 맛있게 만들었어?"</p>
<p>다시 돌아오실날이 기다려집니다. </p>
<p><br /></p>
<p><br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