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Islip 1/11/2015 : 201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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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산악회가 天地人으로 이뤄짐을 보여준 하루였습니다. 하늘은 우리에게 瑞雪을 내리시고 땅은 이를 받아 하이얀 융단을 깔고 우리는 이를 맞고 밞으며 걸었습니다. 11분이 참여하시어 이만우이사님은 먼저 출발하셨고 한 분은 일기상의 이유로 댁으로 回航하셨습니다.
처음에는 미소도 머금고 좋았었어요.


Windy Gap 전부터 비가 진눈깨비로 바뀌고 드디어 본격적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회장님 콧등에 눈이 맺힌 것은 길조라네요.


다정스런 두 분!
Windy Gap! 다행이 바람이 자서 우리가 살았습니다.

2014년 우리 한미의 MVP

오랜만에 오시어 힘들어 하시면서도 모두에게 Chocolate을 나눠주시는 Sweet함을 보이신 유작가님
끝까지 따라 붙으신 승원장님

집이라고는 천정도 창문도 없는 정상의 조그마한 집. 박총무님은 먼저 오르시어 판쵸위를 뒤집어 쓰고 취침하다가 이이사님께 발견되어 동사를 면했다나 뭐래나!

Sunny씨의 빈자리가 너무도 큽니다. 김학수이사님이 측은해보여요. 함께 등산하기를 학수고대하고 있고 우리들은 구이여우신 미소를 그리워하고 있어요.

창문에 우뚝서시어 우리 회원들의 안전산행을 기원하시는 김중석이사님. 감사합니다.!

어제 뒷풀이는 산행의 즐거움과 기대감으로 자리매김을 했어요.



특별히 맛있는 이태리 식당을 찿아서
회원들의 입을 호강시켜주신
이만우 이사님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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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Gom님의 댓글
Gom 작성일
<p>평소에 이만우 이사님 왈: 자연의 선물을 만끽하라....</p>
<p>저는 선물 받고 온몸이 눈과 비에 얼어 동태 될번 했습니다..</p>
<p><br /></p>
<p>진사님도 얼은 손끝으로 사진 찍으시느라 수고하셨네요....</p>

WineHyo님의 댓글
WineHyo 작성일<p>오늘이 두 번째로 등정 사진을 올리는 날인데 실수가 있었으나 박총무님과 승원장님의 도움으로 면피를 했습니다. 사진에 따른 Ment도 그리고 위치도 만족치 않아도 도움을 받아서라도 그나마 산행후기를 올릴 수 있어 감사를 드립니다. 조금 더 인내심을 보여주시면 구정쯤 만족하실 만한 우리 한미산악회의 산행후기가 올라가리라고 봅니다. </p>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p>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p>
<p><br /></p>
<p>회~항은 아무나 하나 ? 누군가 밝혀내야 합니다.</p>

Albert님의 댓글
Albert 작성일
<p><span style="font-family:Serif;"></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Serif;">오를 때 일망무제</span><span style="font-family:Serif;font-size:9pt;">一望無際 </span><span style="font-family:Serif;"> 산안개</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Serif;">내려올 때 차창車窓 너머로 승천</span><span style="font-family:Serif;font-size:9pt;">昇天</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Serif;">〈天地人〉산행의 대미</span><span style="font-family:Serif;font-size:9pt;">大尾</span><span style="font-family:Serif;">를 마무리해주었습니다. </span></p>
<p class="바탕글" style="text-align:left;"></p><p class="바탕글" style="text-align:left;"><br /></p>
<p class="바탕글"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family:Serif;">WineHyo님의 유려한 머리글에 매료되었습니다. 노고를 치하 드립니다.</span></p>

J Kim님의 댓글
J Kim 작성일
<p>자연 그대로을 순응하고 적응하는 산행이였씀니다.</p>
<p>정상의 눈보라 -- O 의날씨 하산시 눈비 판초 쓰고 5시간 멈추지 않은 산행</p>
<p>찍사의 --영하의 날씨 수고에 감사함니다.</p>

HSK님의 댓글
HSK 작성일
<p>혜성처럼 나타나 산악회에 새로운 바람이 되시더니</p>
<p>어느덧 찍사님이 되셨네요.</p>
<p>ment 한줄 한줄에서 포스를 느낍니다.</p>
<p>많이 기대하겠습니다.</p>
<p><br /></p>
<p>김학수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