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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우리의 독립기념일.

너무도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아래 인랜드는 100도를 넘나들고, 산행 내내 80-90도는 족히 되는 그런 날씨의 산행이였습니다. 

윈디갭으로 가기에 너무 더울것 같아 이스립 릿지로 올라 갔습니다. 가는동안 가끔 산위에서 부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우리를 위로 해주었습니다.

오늘 날씨도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모든 산의 날씨가 한층 더워졌다는것을 몸으로 느낍니다. 점점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가 되는 걱정이 앞 섭니다.

다들 릿지 트레일 새들 그늘에 앉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심과 함께 재미있는 소풍을 온 기분이였습니다.

뒤풀이는 로렌하이츠에 있는 감자촌에서 희수언니, 클라라 총무께서 부담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