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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삼수, 사수 만인 11월 1일    추첨에 당첨

남 들이 찍어 놓은 사진으로 만 접할 수 있었던 곳,

$6.00 만 내면 누구나 들어 갈 수 있는 Buckskin Gulch와

같은 Trailhead에서 출발 하지만

선택을 받은 자들만이 들어 갈 수 있는 곳



드디어 11월 2일 우리 6인은 오른 쪽 골짜기를 통해 입장을 하게 된다.

오전 10시에서 12시 사이가 그늘진 곳이 없어 사진 찍기가 가장 좋단다.

Wave의 면적은 고작 2 에이커

하지만 첫 발을 들이는 순간

우리 모두는 설레임과 흥분에 들떠 있었다.

이 곳은 특별관리지역이라

overnight camping은 허용되지 않고 있단다.

최소한 3리터의 물이 필요하다는 곳인데

당일의 날씨가 너무 완벽해 우리는 1리터의 물도 필요하지 않았다.

주 초에 내린 비가 만들어 놓은 작은 못들도 사진 발을 세워주었다.

언제 또 다시 볼 수 있을지

아쉬움을 뒤로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