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일인지 회원들 참석이 저조하여 먼저 오신분들은 혹시나 산행지가 변경되었나 하고 생각했답니다.

산에 가보니 바람이 많이 불어 강풍 주의보를 아시고 안 오신걸로 이해가 되었습니다.

사진에 조예가 없어 조악한 느낌이 듭니다. 그냥 기록이라 생각하시고 보아 주십시요. 

김길영.

신구 회장님들은 오후에 일이 있으시다고 7:00AM에 출발하시고 정시에는 11명이 모여 산행을 하였습니다. 출발지부터 바람이 아주 세차게 불어 오늘 산행이 예사롭지 않을 듯 싶었는 데 먼저 떠나신 신구 회장님의 래디오로 전하는 말씀 windygap바람이 아주 심하다고 전해왔습니다.  

신구 회장님들도 바람이 너무 심해 windygap에서 얼마 가시지 못하고 하산하셨는 데 아니나 다를까 정말 바람이 너무 세차서 산행을 여기까지로 하고 바로 하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