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ian cove comping : 201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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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모두들 자기만의 tent 를 마련 했음니다.
사막의 노을이 떠러지기전에 차려진 식탁은 모인수가 때우기에는 미안할만큼 풍성했음니다
집에서만든 된장으로 끌인 시레기국은 먹어도 끝이업었고 정성이 알알이 담긴 반찬들은 왜그리도
입맛을 땡기던지-----, 모닥불 앞에서 맥주잔과 커피잔을 들면서 우린무엇으로 시간을 죽였는지
자정이 다되서야 각자의 tent에 몸을 풀엇음니다.
나만의조그마한 공간에서 올려다본 하늘에서는 별빗이 쏫아져내리는 풀벌레도 잠이들었는지
처절한 적막이흐르는 사막의 밤이였음니다.
어디에서도 보기힘든 pinto bean 을 나란히 포개놓은,크고작은 동그란 빵을 여기저기 나열한듯한,
그옛날 태고적에 화산의 폭팔에 용암이 솟으면서 화강암과 광물의 유기물이 만들어낸 작품이랄가--
일년내내 rock clime을 할수있는,세계rock clime교본에도 등재되있는, 또 joshua tree가 가장잘보존된,joshua tree national park 에는 이지역에서만 자생하는 선인장과에 속하는 크고작은 특이한꼿들과 사막에서만 서식하는 납작업드린 동물들----
언젠가는 이러한 보고의 생태계가 회손돼리라고 예견한 minerva hoyt, 여사는 그당시 대통령인
franklin roosevelt 에게 상소를 올린바 1930년 national park 으로 지정되었고 지금은
joshua tree national park 으로 내려오고 있음니다.
무려 794,000 acres 라는 광대한 부지의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게 되엇음니다
만일 hoyt 여사가 아니였다면 지금쯤은 집이들어찬 palm springs 정도로 변해버렸을 지도모를
여사에게 또,california 살고있음을 감사하면서 눈을붙였음니다.
이른아침 간단한 산책겸 trail과 아침식사을 끝내고 west entrance 에서 north entrance로 끝나는
35mile 의 joshua tree drive 에나섰음니다. 길양편에 장승같이서있는 무수한 joshua tree,
중간중간에 바위에 오르고 내리는 rock climber 들, 늘어선 joshua tree 는 이제막 꼿을피우기위해
봉우리를 내밀고 자그마한 이름모를꼿들은 만개를 기다리면서 우리를반겨주었음니다.
산의아름다움도 크지만,사막의 특이한 태고의 신비를안고 천혜의 자연속에서 1년에 1inch 정도
자라면서 40ft 정도되면 더이상 크지않으면서 300년이란 무수한 세월을 견대내는, 우리들의
3대이상을 이어가며 지켜보는 그들앞에 우리들은 그져 묵묵히 바라만보았음니다.
아,어쩜나도모르게 핸들을 잡은 손가락으로 장단을 맟추면서 사막에 어울릴것같은 노래
'beseme mucho'를 구성지게뽑았음니다. 일행들에게 양해도없이-----
사랑햇던 님에게서 멀어저간 구절에서 목청을 돋구었음니다. 우리도 언전가는 너와멀어져가겟지
그리고 넌또,다음세대를맟이하겟지, 'beseme beseme mucho'
Joshua tree national park 을떠나면서,
회장, 탁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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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J Kim님의 댓글
J Kim 작성일
<p>자상한하고 잔잔한 문장 쏨씨 감명있개 읽고 보왔씀니다.</p>
<p>회장님깨서 새카매라을 구입하여 손수 칙사까지 검햐였으니 너무 감사하고 고맙씀니다.</p>
<p>권 박사님과 두분의 카매라 있어서 선명한 사진을 볼수 있어 참으로 다행임니다.</p>
<p>가족같은 분이기로 그많은 바람은 어디가고 구름한점 없은 별을보는 캠핑은 모처럼 즐거움과 인생의 내면을 생각할수잇는 시간이였씀니다</p>
<p>tent 가 남아나고 풍성한 음식과 맥주 그리고 따스한 모닥불 시이로 손에는 술잔 렌탄불의 운치 모처럼 즐거운 시간들이였씀니다.</p>
<p>다만 일년에 몆번의 켐핑은 회원의 마음에 양식과 삻매 충전의 요소을 느끼는 개기로 삼았으면 함니다.</p>
<p>탁회장님과 조이사님깨 감사함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