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한시간 40분 : 201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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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올 확율이 99%인데도 머나먼 Dry Lake가겠다고 나타난 15명. 하늘의 축복으로 비도 안맞고 눈도 안밟으며 산행을 즐겼다. 집에서 할일없이 빈둥거리며 오늘 산에 안간 걸 후회할 나머지 회원들을 생각하니 발거름이 왜 그리 가벼운지... (내가 이런 마음을 가지면 안되는데...)
잘 내려와서 구두를 갈아 신는데 사람 찾는 소리가 라디오에 들린다. 두사람 실종. 한시간 40분만에 조우. 무사귀환. 맥주파티를 열어준 크라라 심 총무에게 감사드린다.
라디오가 없었다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 했던 하루였다. 라디오는 나의 생명이다 생각하고 가지고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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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권중건님의 댓글
권중건 작성일<object width="420" height="315"><param name="movie" value="http://www.youtube.com/v/G4cX3oWJO-I?autoplay=1" /><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embed src="http://www.youtube.com/v/G4cX3oWJO-I?autoplay=1"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20" height="315"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object>

권중건님의 댓글
권중건 작성일<p>K2가 안들어오는 website는 안꼬없는 찐빵!!!!!!!!!!!!</p><p>그래야 H2도 들어오고,</p><p>He2도 들어오고,</p><p>She2도 들어오지요.</p>

승원표님의 댓글
승원표 작성일<p>저의 첫 산행 반겨 주셔서 감사합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