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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찍사가 단체사진을 놓친 관계로 우리의 이쁜 돔 텐트를 해드 사진으로 올려보았습니다.

등반이사님의 도움으로 제 카메라도 이렇게 찍을수 있었습니다.

 으!!!! 저 멀리 먹구름이 보이십니까???

무진장 추운 날씨의 주범이랍니다.

그래도 사막 나무들의 잔치날임에는 틀림이 없을겁니다.

그 기쁨 소리가 싱그러운 냄새로 우리들의 코를 즐겁게 해 준 오늘이었답니다.

반가운 고재연언니!!!

자주 자주 뵙고 싶어요-----!

기기묘묘한 바위들의 모습입니다.

징그럽기도 하면서, 귀엽기도 하면서---

비오는 날이라해서 캠핑의 꽃, 캠프화이어는 기대도 못 했는데---

역쉬, 하늘은 제 편입니다.

저 멀리, 맑은 하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맑은 하늘에 맑은 미소로 화답해 주시는 우리의 조이사님!!!!

바위 한 귀퉁이에 이런 이쁜 꽃도 있었답니다.

우리의 장작불!!

이찬호 선배님께서, 우리의 점심을 제공 해주셨답니다, 감사드립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와는 달리 날씨가 엄청 화창한 덕분에 바위에도 매달릴수 있었습니다.

바위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우리의 막내---

드디어 성공!!! 

 저도 성공하고 하강 중입니다.

다행히 올라갈때 낑낑되는 모습이 안 찍혔네요.

내려올때는 즐거움이랍니다.^^

 이찬호 선배님도 성공!!!

우와~~~~~~~~~~~~~~~~~~!

집에 오는 길에 만난 눈보라입니다.

사막에도 이런 눈이 내렸답니다. 

눈 내리는 먼 곳의 산 하신토의 풍경을 감상하며 오늘의 캠핑을 마무리 하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