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9일 팀버 :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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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시죠?
오늘 팀버를 다녀왔습니다.
차로 파두아공원을 지나 올라가는데, 포테이토 마운틴 입구는 아예 노란 줄로 막어 놓고 주차도 못하게 해 놨습니다. 또한 스테다드 마운틴 들어가는 입구도 막었더군요. 설마 하는 마음을 달래면서, Ice House Cyn 주차장에 도착해 보니 차가 몇대 주차 되어있고, 길은 닫거나 산행을 막는 아무런 싸인이 없었습니다. 다행이다 하면서 산행 준비를 하는데 타국인 한둘씩 산행을 하더군요.
산행하면서 워키토키로 한미산악회를 외쳤지만 돌아오는것은 빈 소리 뿐이였습니다.
언제 왔는지 약수터를 지나면서 눈이 다 덮혔고, 쌔들에 도착하여 보니, 팀버나 다른곳으로 가는길은 눈으로 덮혀 얼었 길이 아예 없어졌습니다. 팀버로 가는것을 포기하고 새들 아래 바람이 없는곳을 찾아 조금 쉬고 내려 왔습니다.
내려와서는 바로 푸린으로 가서 맛있는 짜장과 짬뽕을 투고하고 앞에서 먹고 왔습니다. 아직도 맛은 그대로 이며 아마도 한동한 푸린을 닫을 생각은 없으신것 같아, 푸린사장님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우리에게는 다행인것 같아 감사했습니다.
눈의 무게사 얼마나 무거운지 저 큰 가지를 꺽었습니다. 팀버 오르는 길에서.
눈 덮힌 쌔들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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