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일 Iron Mt. :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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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Iron Mt. 을 다녀 왔습니다. 지난 3-4월 계획했던것이 다 어그러 지면서 Iron Mt. 을 갈때를 잡지 못하였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이 아마도 오늘이후 보다 날씨가 더 선선할것이라, 오늘 못 가면 올해는 못 갈것 같아 더울것 같은 날씨에도 강행을 하였습니다.
날씨가 다행이도 햇빛은 강하게 쪼였지만 계곡에서 부는 바람은 차갑고 시원했습니다. 저쪽에 볼디 뒷면에는 아직 눈이 있어서 그랬나요.
7시 20분에 주차장에 도착했더니 차가 꽉 차있더군요. 옆길에 세우고 7:30에 주차장에서 출발. 헬리포터에 도착하니 9:30 하지만 걱정했던 데로 힘이 빠지고, 가기 싫어 지는것 이였습니다. 거기 주저 앉아 스낵을 푸짐하게 먹고 한 30분을 쉬었더니 힘이 보충이 되어 다시 일어 났습니다.
올라 가면서 내내 쉬고 스낵먹는걸 반복하면서 올랐습니다. 역시 쉽지 않더군요. 1시 30분. 6시간 걸렸습니다. 해마다 느려지는 기록과 몸 상태를 보면서 세월을 탓하면서 하산하였습니다. 1시간 쉬고 잠도 자고 2시30분에 떠나 6시 반에 주차장 도착하였습니다.
요때까진 모르고 있었죠..
무지막지한 돌산.
저기가 정상입니다. 이제 코앞입니다.
드뎌 도착.
정상에서 쉬고 있는데 호랑나비 한마리가 어디선가 나와서 우리를 반겨 줍니다.
내려오다 보니 이상한 벌래가 있어 찍어 봤습니다. 땅강아지 같은데 조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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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jefe004님의 댓글
jefe004 작성일
<p>이와중에 우리 사이트의 명맥을 이어주시느라..<br /></p>
<p>수고들하셨읍니다<br /></p>
kay님의 댓글
kay 작성일
<p>산사랑이 지극하십니다.</p>
<p><br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