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T B조 셋째 날 : 2011-09-08 > 예전 산행 갤러리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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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산행 갤러리 복구

JMT B조 셋째 날 : 201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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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S
댓글 0건 조회 38회 작성일 -1-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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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lly Hole은 습한 초지가 많아서 모기로 악명이 높은 곳이란다. 원래 이곳에서 두번째 밤을 보내기로 했었는데

1.1마일을 더 내려가 Cascade Valley를 따라오는 Purple Lake Trail과 JMT가 만나는 삼거리에다 텐트를 쳤다.  IMG_3874.JPG

텐트를 겉고 약 1.5마일 500여 feet를 오르다보니 그림같은 야영장이 나타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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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산행에서 여러번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함께 했던 Seattle에서 온 젊은 Couple을 이 곳에서 또 만나게 되었다.  아주 작은 짐을 메고 매일 8시까지 산행하며 Mt. Whitney까지 완주할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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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w Lake를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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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거리까지 2.7마일 1,000ft를 단숨에 올라 삼거리에서 사진 한장 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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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ef Lake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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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구간에서 유일하게 눈을 밟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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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er Pass의 마지막 언덕을 Rest Step으로 올라와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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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 뜨근한 바위에 누워 몸을 지지는 여유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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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아래 감청색 Chief Lake이 너무나 인상적이다.   IMG_3970.JPG

삼삼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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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두 함께 사진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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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출발

IMG_3980.JPG 펼쳐지는 장엄한 경관에 감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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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 Pass Lake을 끼고 언덕을 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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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이들이 하나 둘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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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Pocket Meadow(8960ft)전 약 반마일 지점이다.

IMG_4037.JPG IMG_4039.JPG IMG_4041.JPG 예정된 일이었지만 그래도 모두가 이산가족 상봉만큼이나 서로가 반가워했다.

요맛에 한미산악회 JMT 산행에 참가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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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시 그들만의 목적지를 향하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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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지에 먼저 도착하신 회장님, 급하기도 하시지...  딲다 마시고 무얼 또 지시하시느라 바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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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야영지엔 모기도 뜸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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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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