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Timber : 201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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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알라스카에서 돌아 오신 회원까지 모두 모여 같이 간만에 즐거운 산행을 하였습니다. 가볍게 팀버까지 시간도 넉넉하여 1시간 이상의 낮잠시간도 갖고...
가는길은 꾸물꾸물 하였지만 산의 날씨는 좋았습니다
여기가 새로운 주차장입니다. 우린 다음부터 Mills Ave. 가 아니라 이곳에서 모입니다.
다들 JMT 준비로 라면을 준비하셨군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담소를 나누는척 하다가...
바로 디비지는 두분...
이게 얼음물입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합니다..
발도 시원하게.. 이것이 문제가 되나 안되나는 래인저 스테이션에 물어 보기로 했습니다. ㅎㅎ
뒷풀이 준비해주신 하 성자 회원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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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2님의 댓글
k2 작성일
<p>알라스카 다녀 온 후로 맘이 자꾸 따운이 되는 느낌었습니다.</p>
<p>기운을 차려야지---- 아자, 아자!!!</p>
<p>혼자 기압을 넣으면서 하루 하루 근근히 살아가고 있던차에----</p>
<p>팀버나무를 한참을 안아주고,</p>
<p>맛난 점심후 시원한 그늘 밑에서 낮잠을 자고,</p>
<p>머리가 찡해 지는 차가운 계곡 물에 발을 닦고 나니-----</p>
<p>음!!!!!!! 이제사 캘리도 참 좋구나-----싶습니다.</p>
<p>정신차리게 해준 팀버에게 감사한 오늘의 산행이었답니다.</p>
<p>사진 올려주신 총무님께도 감사드리며-----</p>

PJ님의 댓글
PJ 작성일
<p>새로운 일요산행 모임장소, 모두들 좋아했다. 우리들 만의 공간 처럼 그지없이 조용했다.</p>
<p>Saddle 에서 86도, 몹시 더웠다. 산에서 느껴보지 못한 조금은 짜증이 날듯한 온도.</p>
<p>25명이 무사히 산행을 마쳤다. 오늘 산행은 낮잠자는 날, 한시간 정도은 잤으리라. 사진을 보니</p>
<p>사진사만 빼고는 다 주무시고 있는것 같다. 암, 쉴땐 쉬야지 회장씀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