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향연---Calaveras Big Trees : 20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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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촐한 인원의 독립기념일의 여행이었답니다.
울창 숲의 분위기가 전해지나요??
햇빛이 우리 얼굴에 도달하기가 하 세월이 걸린다라고나 할까요?????
드디어, 우리 회장님 큰 따님 덕분에 제 카메라에도 타이머 장치가 있다는걸 오늘에사 알았답니다.
야호, 덕분에 저도 한 컷트!
나무의 역사에 대해서도 공부하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하여튼 오래되었고, 살아있다면 세코이아팍에 있는것보다 더 오래된 나무라고 합니다.
잘라진 나무 위에서 결혼식도 올리고, 댄스홀로도 이용했다고 합니다.
Alpine Lake 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저멀리 산봉우리에는 아직도 하얀눈이 있고---
아마도 올해의 JMT는 봄경치를 볼수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대만발!!!!!!!!!!!!!!!!!!!!!!!!!!!!!!!!!!!!
목이 꺽어져라 봐도 끝을 볼수없는 거목----
오래간만에 목 운동도 해보고!!!!!
LA에서의 마르고 억센 초록이 아닌, 여리디 여린 초록의 모습입니다.
너무나도 이쁜 숲속의 모습이었답니다.
왜 나무이름이 Redwood 인지 알것 같았습니다.
부러진 나무의 속살이 이렇게 빨갛더라구요???
푸석 푸석 할것 같죠?? 아니더라구요, 돌덩이같이 단단한 느낌이었답니다.
이거이 무슨 사진일까요???
우연히 만난 한국 분들이 계셨는데 이것이 취나물이라고 하네요.
우리 여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이거 따가서 나물해먹으면 얼마나 연하고 맛나겠는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에 그저 안타까운 마음뿐----
트레일의 마침을 시원한 강줄기에서 땀 닦으며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마무리하는 시간이었답니다.
쥴리언니의 저 행복한 미소!!!!
k2의 뒤태????
ㅋㅋㅋㅋ
희망사항으로 이쁜 아그사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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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PJ님의 댓글
PJ 작성일
<p>독립기념일 연휴에 2박3일(7월 2일-4일) Camping 과 Day-hiking(7월 3일) 을 공식적으로 시도했다.</p>
<p>무척이나 더워진 날씨와 먼거리(약 900 miles) 때문인지 camping 의 참여도는 적었다. 모두 12명.</p>
<p>그러나 Calaveras 는 정말 가볼만한 곳이며 권하고 싶다. Trail 은 환상적이였다. 볼 것이 많다.</p>
<p>또 다른 event 는 Mt. Baldy 에 11명이 산행, 길석기회원 leader하에 안전하게 끝냈다. 고맙습니다. 회장씀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