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 Timber Peak : 20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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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버에 댜녀왔습니다. 팀버, 우리의 뒷마당(?)이라고 항상 자부하며 쉽게 오른다고 교만했던곳인데.. 오늘은 선두이신 권박사님이 길을 일어버리는 바람에 4명이 직벽을 타고 오르는 심한 운동을 하였습니다. 정상에 도착했을때는 4명은 다리에 힘이 풀려 휘청 휘청. 이틈을 탄 왕언니가 일등으로 등정했습니다. 그외 다른 분들은 다 잘 오셨구요. 좋은 운동했다고 생각하고 합니다.
아마도 다음에 부터는 여기서 만나야 될것 같습니다. 밀스 에브뉴 주차장이 아니라 여기 댐 입구에서요.
라면과 우동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특히나 얻어 먹는 그 따뜻한 국물의 맛은 ~~ 캬 ~~
나들이 다녀 오는길
초등을 축하 합니다.
여자들만, 여자 같다고 느끼는 모든분
이제 하산 준비 해볼까 ?
뒷풀이는 라운드 테이블 피자에서 맛있게 얌얌.
집에 오는길에 하늘이 너무 아름다운 노을울 비추어 주었습니다. 하지만 카메라의 한계인지 기술의 한계인지 담아내기는 정말 어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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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PJ님의 댓글
PJ 작성일
<p>Crampon 없이 이번 겨울에 오른 Mt. Timber, 초여름 처럼 따듯-더웠고 바람 한점 없는 화창한 날씨,</p>
<p>23명의 참가는 봄이 왔음을 말해 주는듯했다. 뒷풀이 때는 JMT 와 Ananapurna 에 대한 설명과 해박한 지식은</p>
<p>갔다 오신 회원의 이야기에 모두들 열심히 귀를 기울이며 그림을 그리는 듯했다.</p>
<p>귀가 길에 서쪽에 펼처진 아아-----름다운 저녁 놀에 자동차가 삐뚤 삐뚤. 회장씀</p>
<p> </p>